다시 뛰는 심장, 일상을 깨우는 킥! 슛퍼우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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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년만에 30명의 팀원까지 K스토리가 만난 슛퍼우먼 FC의 성장 스토리
그라운드 위를 달리는 열정에는 국적도, 나이도, 직업의 벽도 없었습니다. 여기, 축구라는 매개체로 모여 단순한 운동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025년 창단 이후, 건강한 웃음과 땀방울로 지역 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슛퍼우먼 FC’가 그 주인공입니다. K스토리는 ‘나’를 넘어 ‘우리’로 성장하며 일상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는 슛퍼우먼 FC를 만나 그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취재: K스토리 편집부 촬영: 김준석

Q. ‘슛퍼우먼 FC’는 어떤 팀인가요? 팀의 소개와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슛퍼우먼 FC는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라도 다 같이 ‘행복 축구’를 하자는 가치를 지닌 팀입니다. 2025년 6월 1일, 적은 인원으로 시작한 작은 모임이었지만 현재는 30여 명의 팀원이 매 주말 축구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나누며 시니어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매주 우리 팀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Q. 축구라는 단체 운동이 개인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서로 다른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운동장 안에서는 개인을 넘어 ‘하나’가 됩니다. 그 과정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서로를 위로하며, 때로는 따끔한 질책을 주고받기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무엇보다 축구를 통해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깨어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일상으로 이어져 나 자신을 더 밝게 만들고, 그 에너지가 다시 팀을 나아가게 만드는 선순환을 일으킵니다.
Q. 직접 축구를 시작하신 후, 몸소 느끼신 구체적인 변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신체적으로는 허벅지가 단단해지고 뱃살이 줄어들면서 체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부담 없는 건강한 몸을 갖게 되었죠. 하지만 마음의 변화가 더 큽니다. 팀워크와 배려심을 배우면서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이 훨씬 넓어졌음을 느낍니다.

Q. ‘여자 축구’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그 안에서 같이 성장해가는 ‘즐거움’입니다. 혼자 하는 운동은 나만 잘하면 그만일 때가 많지만, 축구는 팀 전체의 호흡과 조화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책임감과 배려를 배우게 되죠.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깊은 연결을 만들어주는 아주 특별한 경험입니다.
Q. 아직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가 있다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이미 시작은 하신 겁니다. 축구는 잘해야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라, 함께 뛰고 웃는 과정 자체가 더 중요한 운동입니다. 처음엔 낯설고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필드로 나오는 순간 따뜻한 사람들과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게 되실 거예요. 망설임보다는 설렘을 선택해 보세요. 그 선택이 분명 여러분의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Q. 앞으로 한인 여성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인 여자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서로를 연결하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참여 기회나 환경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일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열린 공간이 되어, 함께 웃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희망합니다.
코칭 스태프
- 송병철 감독(선수 출신)
- 김상민 수석코치
- 배윤식 코치
연습 일정
- 일요일 : 오전 7:00 ~ 9:30 (리지필드파크 베테랑스 파크)
- 토요일 : 오전 8:00 - 11:00 (Lombardi 파크)
- 주중(수) : 오후 6:00 - 8:00
- 문의 : 스텔라 고 단장 (551-449-5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