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골프 재단과 K STORY가 함께한 자선 전시회 ‘Here and Now'

엣지 골프 재단과 K STORY가 함께한 자선 전시회 ‘Here and Now'

예술이 피워낸 위로와 내일의 희망

바쁘게 흘러가는 이민자의 삶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영원히 붙잡아두는 순간들이 있다. 어떤 찰나는 한 점의 강렬한 캔버스 위에 포착되고, 또 어떤 기억은 고요한 침묵 속에서 마음 깊이 스며들기 마련이다. 지난 5월 14일 저녁 6시, 뉴저지 에지워터 타운 센터는 그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모여든 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K STORY와 엣지 골프 재단(Edge Golf Foundation)이 공동 파트너십으로 기획한 자선 미술 전시회 ‘Here and Now(히어 앤 나우)’가 커뮤니티의 뜨거운 찬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순한 작품 관람의 경계를 넘어,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감정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확인한 뜻깊은 현장이었다.

K-Story 발행인 제니퍼황 5인 5색의 시선,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은 단연 다섯 명의 아티스트들이 펼쳐놓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였다. Joy H. Kwon, Christine Seo, Jihye Baek, Suena Kim, Se young Park 등 5인의 작가들은 회화와 일러스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각적 언어로 관람객들과 깊이 교감했다. ‘연결, 감정, 그리고 현재의 아름다움’이라는 대주제 아래, 작가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의 궤적을 표현해냈다. 전시장 벽면을 채운 작품들은 때로는 따뜻한 위로로, 때로는 묵직한 희망과 잊고 지낸 기억의 소환으로 다가왔다. 관람객들은 작품 앞에 오래 머물며, 작가가 던진 고요한 영감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전시는 화려한 미사여구 대신 진정성 있는 예술적 울림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지를 완벽하게 증명해 보였다.

 

커뮤니티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다

‘Here and Now’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스포츠와 예술, 그리고 비즈니스가 지역 사회라는 하나의 가치 아래 유기적으로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차세대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는 ‘엣지 골프 재단’과 문화·트렌드를 선도하는 ‘K STORY’의 만남은 행사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한인들은 물론, 커뮤니티의 다양한 골프 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딱딱한 비즈니스 미팅에서 벗어나 예술 작품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네트워킹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연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며 5월의 아름다운 봄밤을 함께 만끽했다.

작은 예술 조각, 다음 세대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다

예술이 지닌 가장 위대한 힘은 나눔을 통해 완성된다는 점을 이번전시는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Collect Art. Support Talent(예술을 수집하고, 재능을 후원하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행사의 모든 과정은 미래 세대를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귀결되었다. 당일 현장에서 거두어진 전시 수익금과 기업 후원금의 일부는 지역 사회 청소년 골프 장학 프로그램 및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티스트들을 위한 장학 기금으로 소중하게 기부된다. “한 사람의 존재가 누군가의 미래를 여는 길이 된다”는 메시지처럼, 관람객들이 보낸 작은 관심과 격려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래의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화를 향유하는 즐거움과 나눔의 보람을 동시에 선사한 ‘Here and Now’는 한인 커뮤니티 자선 행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장소 : 18 Edgewater Town Center, Edgewater, NJ 07020

문의 : (201) 499-1660

후원/협력 : Edge Golf Foundation, K STOR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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